티스토리 뷰
목차
치열하게 벌어지고 유로 2024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는데요, 8강 3, 4경기를 마지막으로 최종 4강 4팀이 정해졌습니다. 8강 경기 못지 않게 4강 경기도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새벽에 진행된 8강 2경기 먼저 확인 하시죠!
👉 치열했던 8강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빨리 보세요👈
유로 2024 4강 경기 대진표
정말 전통의 강호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이번 8강전 4경기도 치열하게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매 경기가 1점 차이거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의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그만큼 각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온 팀들은 전통적으로 강하다고 하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얼마나 팀이 잘 만들어져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에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유로 2024의 4강 경기는 1경기 스페인과 프랑스, 2경기는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역시도 전통의 축구 강국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8강전의 경기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들을 했고, 예선 때 부터 경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 지, 결승에는 누가 갈 지 예측이 불가 합니다.
2경기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양팀 모두 압도하는 경기력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경기력의 팀이라 상당한 접전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날의 컨디션, 상황에 어떤 팀이 잘 대처 하느냐에 따라서 결승전의 티켓의 향방이 갈라질 것이라 예상 됩니다.
4강의 1경기는 7월 10일 오전 4시에 2경기는 다음날인 7월 11일 오전 4시에 경기가 진행 됩니다.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과 결과가 맞아 들어갈까요? 확인해보시죠👈
유로 2024 8강 잉글랜드 대 스위스
8강 3경기로 벌어진 잉글랜드, 스위스 두 팀의 경우 사실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의 경우는 선수 개개인을 봤을 때는 정말 강호 이긴 하지만 국제 대회 때 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도 했고, 그게 이번대회에서도 똑같이 나와 이슈가 많았고, 압도하여 이길 것이라 생각은 대부분 전문가들이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스위스의 경우는 경기력이 예상외로 좋은 팀이고, 16강에서는 이탈리아를 2-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팀이라 어쩌면 이 8강 경기도 잉글랜드 보다는 스위스에 승리의 추가 기울지 않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봤을 때는 상황이 조금 다르긴 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 공방전 끝에 0-0으로 마무리 했지만 후반들어 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그 흥미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중반에 스위스가 브릴 엠볼로 선수가 먼저 선제골을 넣으면서 16강 경기 때의 기세를 따라 가는 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후반 80분 경 부카요 사카 선수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기를 봤을 때 역시 아무리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해도 결정적인 한 방은 무시를 못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장전에 들어가면서 양팀은 선수교체를 해가면서 치열한 공방전을 치뤘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결국은 승부차기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승부차기는 잉글랜드는 모든 선수가 다 넣었지만 스위스는 아칸지 선수의 실축으로 결국 5-3 점수로 잉글랜드가 4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3경기 하이라이트 바로 보세요👈
유로 2024 8강 네덜란드 대 튀르키예
네덜란드와 튀르키예의 경기 역시 극적인 접전의 경기였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은 네덜란드의 우세를 점쳤었는데요, 예상 외로 초반에는 튀르키예가 앞서 나갔습니다. 튀르키예의 사메트 아카딘 선수가 선제 헤딩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그리고 전반이 종료 되었는데요,
후반에 들어 네덜란드가 반격을 시작하면서 경기가 더 박진감 있게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 밀어붙이던 후반 중반 70분 경 멤피스 데파이 선수의 도움으로 스테판 더 프레이 선수가 똑같이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 계속 공방전을 이어가던 중 75분 경 튀르키예의 뮐뒤 선수의 자책골로 네덜란드가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이후 남은 시간 다시 튀르키예가 계속되는 공격을 시도 했지만 결국 추가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역시 강한 팀이라고 예상은 하지 않았지만 8강까지 접전을 펼치면서 탄탄한 팀이라는 것을 잘 보여 준 대회 였던 것 같고, 8강전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실수 하나하나가 결과에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가 아니었는가 합니다.
이 경기의 MVP는 동점 헤딩골을 넣은 네덜란드의 스테판 더 프레이 선수가 선정 되었습니다.
👉8강 마지막 역전 경기를 보시면서 남은 유로 대회 즐기세요👈